[포토 에세이] ‘세상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2020-11-12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세상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무얼까?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국에서는 코로나19 이전 상황이 아닌가 싶다.

최근 기자의 카메라에 잡힌 장면이다.

세상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가수 ‘시인과 촌장’이 부른 노래 ‘풍경’ 가사의 일부이자, 최근 새롭게 걸린 광화문글판 내용이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창궐로 일상이 확 바뀐 점을 감안하면 이 글귀가 현재를 가장 잘 말 해주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 가사는 현재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과 강남 교보빌딩 전면에 걸렸다. 교보생명은 1991년부터 계절이 바뀔 때마다 광화문 사옥에 촌철살인의 글귀를 내걸고 있다.

일명 광화문글판으로, 교보생명은 2003년 강남 사옥을 준공하고 광화문글판을 이곳으로도 확대했다.

다음은 풍경 전체 가사다.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우~ 우~ 풍경 우~ 우~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우~ 우~ 풍경 우~ 우~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풍 경, 풍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