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인턴 7명 공채…정규직 전환必

지식재산사업관리·시스템 개발·운영 분야 등… 25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0-11-13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턴 7명을 선발한다.

진흥회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정규직(채용형 인턴)을 25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자는 25일 18시까지 진흥회 채용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지식재산사업관리(일반행정) 3명, 지식재산사업관리(이공계) 3명, 시스템 개발·운영 1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연령, 성별, 출신 등의 제한은 없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면접, 최종면접 등으로 각각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임용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 인턴으로 근무한 후 근무성적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수도권 인재에 채용가점을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서 형평적 채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겠다”며 “청년 지원자에도 채용가점을 부여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회는 국가 지식재산 정책에 따라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을 주관·수행하는 지식재산 전문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