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덴마크 오스테드와 장기공급 계약

2020-11-25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LS전선이 해상풍력개발 세계 1위 업체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LS전선은 오스테드와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혼시와 대만 장화현 해상풍력단지 등의 케이블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명노현 대표는 “세계 각국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등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다”며 “세계 해상풍력 시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돼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