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미소드림, 매월 100만원 기탁...예비사회적기업 후원사업 추진

2021-01-26     정태영 기자

(내외방송=정태영 기자)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미소드림(대표이사 윤한순)’이 세종시 관내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미소드림은 지속가능성이 있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후원 협약을 맺고 매월 100만원씩 기탁하는 ‘세종시 예비사회적기업 후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에 후원사업을 위탁해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윤한순 미소드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함께 극복하자”며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들을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