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울시, ‘전 학년’ 무상급식 시행

2021-02-15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올해 새 학기부터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이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국공립과 사립 그리고 각종 특수학교를 포함해 총 1348개교 83만 5000여 명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2011년 공립초등학교 5·6학년을 시작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적용해왔고 10년 차인 올해 전면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또한 무상교육도 초·중·고 모든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는데요.

사립학교 학생을 제외한 전원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 구매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