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양주 진관산단, 113명 대거 코로나 확진돼...대부분 외국인 근로자

158명 코로나 검사 뒤 113명 감염 사실 알게 돼

2021-02-17     이지선 기자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진건읍에 있는 진관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1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생긴 것을 확인 후 158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해본 뒤 113명이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확진자 중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로 대부분 기숙사에서 합숙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