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당 양이원영 가족 ‘신도시 투기 의혹’

2021-03-10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공직자 신도시 투기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양 의원의 어머니 이씨가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광명 가학동 인근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이씨는 지난 2019년에 인근 땅 66㎡를 매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지는 신도시 예정지 인근이라 이씨가 개발정보를 미리 알고 투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양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모친의 토지 소유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토지를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