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올해 세계 경제 4.7%, 한국 4% 성장 전망"
2021-03-19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4.7%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9월 전망치인 4.3%보다 0.4%포인트 높아진 수치인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경기 부양책으로 빠른 경기 회복이 예상된다고 상향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올해 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민간 소비 회복은 더뎠지만, 투자와 수출에서 많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정책’으로, 전 세계 총 생산량이 3.9%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