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서울시장 단일화 여론조사 시작, 25일부터 유세
2021-03-22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주말, 난항을 빗던 오세훈,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최종 타결됐는데요.
오늘(22일)부터 내일(23일)까지 이틀간의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조사 방식은 100% 무선전화(휴대전화)로 진행되는데요.
적합도와 경쟁력을 5:5 비율로 묻고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3200명이 채워지면 바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3일에도 후보가 결정될 수 있는데요.
25일부터 진행되는 선거 유세차량에 과연 누가 야권 단일후보로 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