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미얀마 한국대사관, “항공 예매 서둘러라” 당부
2021-03-25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이 교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대사관은 “이번 주가 쿠데타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메시지를 전한 건데요.
24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재판과 27일 ‘미얀마군의 날’ 연휴를 맞아 전국 총궐기 움직임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대사관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경 진압으로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은 내일(26일)까지 인천행 임시 항공편 예매를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