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도시 꿈꾸는 적극적인 중년들 모여라...'별별인생' 사업 실시

문화예술 신중년(별별인생)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2021-04-05     김병호 기자

(내외방송=김병호 기자) 영천시는 시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이미 활동 중인 신중년 동아리 단체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모집 받는다. 시에서 실시하는 사업은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민들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문화 속에서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으로 음악, 국악, 연극, 미술, 사진 등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유형은 "문화예술형, 세대소통형, 학습형"이다. 단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 위한 사업은 배제되며 시민영역으로 확대, 재생산이 가능한 사업이어야 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소재한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이며, 고유번호 등록 단체이면서 회원 나이가 만 41세에서 65세 이하로 5인 이상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관련 공고는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접수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영천시 문화공감센터(충효로 48, 2층)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