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이어 아들도 부정입학...연대, 입학취소 검토

2021-04-23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연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씨의 입학 취소를 검토 중입니다.

조씨는 현재 허위 서류로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연세대는 입학서류를 무단 폐기한 교직원의 징계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조씨의 입학 취소를 논의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허위 발급한 인턴 확인서를 제출해 고대와 연대에 모두 합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