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두 번째 영어 노래 'Butter' 들고 컴백한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 기대 '다이너마이트' 이은 두 번째 영어 노래

2021-04-27     장진숙 기자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달 21일 신곡 '버터'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새 디지털 싱글인 '버터' 발매 소식을 전했다. 

'버터'는 댄스, 팝 장르답게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다. 또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곡이다. 역시나 방탄소년단 답게 귀여우면서도 진정성 있는 이번 신곡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디지터 싱글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두 번째 영어곡이다. '버터'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새 싱글 'Butter'는 아미 여러분의 일상에 버터처럼 녹아들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한껏 풍기는 곡이다. 함께 즐기면서 부드러운,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빠져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20일 'BE'(비) 앨범을 발표한 후 국내외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음은 물론 음악 시상식들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동시 진입해 크게 주목 받았고, 빌보드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