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위,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 마련할 것"

2021-04-27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부동산 특위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4·7 재보선 참패 후 부동산 민심을 잡기 위해 정책 수정을 논의하겠다는 건데요.

투기는 막되 실소유자는 보호하고 무주택자를 위한 주거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 대출규제 완화 방안과, 세 부담 완화 여부가 추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이번에는 국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탁상공론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와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