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가 10억원 육박
2021-04-27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집값이 폭등하면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평균 1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4월 서울의 2~30평대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 8000만원(9억 8658만원)이었는데요.
가격이 2년간 3억원(2억 9237만원) 가까이 오른 겁니다.
집을 사려면 2년간 순수하게 3억원을 저축해야 집을 매매할 수 있다는 건데요.
무려 42.1%나 급등하며 최근 1∼2년간 상승세는 더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별 평균 매매가는 강남이 11억 5000만원(11억 5153만원), 강북이 8억 5000만원(8억 5432만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