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회의 개막...대북정책 중국 대응 논의

2021-05-04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가 현지시간으로 4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립니다.

한국 외교 장관이 회의에 참석하기는 처음인데요.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을 위협하는 지정학적 문제 해결방안과 러시아와 중국, 이란 등과의 관계를 논의합니다.

특히 미국의 대북정책과 중국에 관해 어느 정도 수위로 의견이 모일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미국과 영국은 전날 양자회담 후 중국이 세계 질서를 훼손하면 그에 맞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