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 수, 5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2021-05-12 허수빈 아나운서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5만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1만 4000명으로 작년 4월보다 65만 2000명 늘어난 건데요.
2014년 이후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실업자 수도 1년 전보다 2만여명 줄었고, 전체 실업률도 4%로, 작년 대비 0.2% 낮아졌습니다.
통계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지난해 고용 충격 기저효과가 합쳐진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