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Pick] 만화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사망

2021-05-20     이상현 촬영기자

(내외방송=이상현 촬영기자) 만화 <베르세르크>로 잘 알려진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가 지난 5월 6일 향년 54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급성 대동맥 박리.

소속사인 하쿠센샤 <영애니멀> 편집부는 작품의 애독자들에게 그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미우라 켄타로는 1966년 태어나 니혼대학에서 미술학을 공부한 뒤, 1985년 <다시>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은 전 세계 발행 부수 4천만 부를 돌파한 <베르세르크>로, 해당 작품은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지니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화로 앞으로 완결을 볼 수 없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