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까지 기온 35℃ 안팎, 기저질환자 등 야외활동 자제해야

2021-07-16     김승섭 기자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16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의 낮최고기온은 35.5℃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37℃였고, 이는 전날보다 8℃가 더 높은 것이다.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7일 날씨에 대해 오늘보다는 못하겠지만 오후 1~2시를 기해 32℃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월요일(19일)은 습한데다 33℃, 20일은 34℃, 이 같은 날씨는 그 다음주 월요일인 2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더위에 취약한 이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햇볕이 내리쬐는 곳은 가급적 피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기상청은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