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12세대 주거 가능한 '공무원 가족관사' 준공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젊고 활기찬 마을 공동체 만들어지길"
2021-07-22 허명구 기자
(내외방송=허명구 기자) 울릉군은 22일 울릉군 서면 남서1리 마을에서 '공무원 가족관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공무원 가족관사는 총 사업비 30억 4600만원을 들여 서면 우산국박물관 맞은편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연면적 975.4㎡, 전용면적 58㎡로 총 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울릉군은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건축공사를 끝내고 연립주택 주거공간을 마련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군수는 "서면지역에 공무원 가족관사가 완공돼 오는 8월부터 공무원 가족 12세대가 입주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지역의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젊고 활기찬 마을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