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5세에서 59세 연령층에서도 화이자, 모더나 접종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은 화이자, 그 외 시와 도는 모더나 접종

2021-07-23     이지선 기자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오는 26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약 1만 3000개소에서 55세 이상 59세 이하 대상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이달 23일 0시 현재 50대 연령층 약 740만명 중 약 600만명이 예약을 완료함에 따라 예약률은 80.9%를 기록했다. 

55세~59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84.2%로 총 299만 8811명이 예약을 완료했고, 50~54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78.0%로, 모두 299만 7152명이 예약을 마쳤다. 50대 연령층은 mRNA 백신 2종 즉 화이자와 모더나를 사용한다. 

특히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되는 55세에서 59세 연령층의 접종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화이자, 그 외 시도는 모더나로 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수도권 내 위탁의료기관 중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을 사용한다. 

24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므로 아직 예약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예약기간 내 예약을 완료해 접종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