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 어른까지 꿈의 세계로 떠나는 명품 공연 '디즈니 인 콘서트'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만들어진 디즈니 걸작에 수록된 수록곡 선사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인어공주', '겨울왕국'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꿈의 무대 '디즈니 인 콘서트'가 오는 9월 2일에서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한 번 열연된다.
미국, 영국 및 유럽, 일본, 홍콩, 대만 등 세계 유명 극장에서 150회 이상 공연해 오고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2014년 올림픽 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에서 첫 내한을 가진 후 매년 열광 속에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11월에 열린 내한 공연은 팬데믹으로 지친 한국의 관객들을 사로잡아 마법 같은 2시간을 선사해줬다.
'월트 디즈니'라고 하면 괜히 설레는 기분이 드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아닐까. 만화며 영화까지 감동에 감동을 더해 굿즈까지 쏟아져 나오니 아이들이며 어른들까지 두텁게 팬층이 생기는 일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2021년 '디즈니 인 콘서트'는 영화 속 캐릭터들이 그대로 튀어나온 듯 실감나게 꾸며질 예정이다.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노래와 연기는 1900년대부터 2000년대에 상영된 명작들에 수록된 수록곡들로서 전 세대가 모두 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더욱 기다려지게 만드는 건 2019년 개봉한 '알라딘' 영화에 삽입된 신곡 'Speechless'가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내한 공연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 공연, 뮤지컬을 좋아하는 팬층의 기대감도 한층 더한다.
올해도 명곡 퍼레이드, 뮤지컬 한 편을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 있고 실감나는 월트 디즈니의 세계에 초대돼 무한한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