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최정원&마이클 리&민우혁 오늘도 눈물?...감동의 마지막 무대

광범위한 음역대 완벽히 소화해 내는 '이재림' 심사위원 울린 15세 천재소녀 '김태희'

2021-07-24     박인숙 기자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광범위한 음역대를 완벽히 소화해 내는 이재림과 진한 감정의 소유자 김태희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24일 마지막으로 방송되는 '뮤지컬스타'에서는 참가자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살린 파이널 2라운드가 이어진다.

지난 무대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재림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 '나는 나만의 것'으로 파이널 2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그만의 섬세한 표정연기와 낮게 읊조리는 대사부터 선율이 아름다운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안정적인 목소리로 소화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또 지난 무대에서 심사위원을 울렸던 15세 천재소녀 김태희가 이번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더 큰 세상을 향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넘버 '황금별'로 무대에 오른다.

김태희는 원작과 달리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재해석해 이야기하듯 노래를 시작한다. 김태희의 해석으로 탄생한 캐릭터로 채워진 그의 무대가 이번에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을지 그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노래는 물론 진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재림‧김태희가 준비한 '2021 DIMF 뮤지컬스타' 마지막 방송은 23일 밤 11시 10분 채널 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