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매일매일이 기쁨과 감동...한분 한분이 우리 모두의 영웅"
"태극 영웅들에 뜨거운 박수 보낸다"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
2021-08-08 최유진 기자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국민의힘은 8일 "대한민국의 모든 선수들은 한분 한분이 우리 모두의 영웅"이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 막을 내린다"며 "올림픽에 참가해 땀 흘린 대한민국의 모든 선수들은 결과와 상관없이 한분 한분이 우리 모두의 영웅이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우리 선수들은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매일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고 국민들은 선수들과 같이 웃고 울었다"며, 특히 "코로나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태극 영웅들의 활약은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답답함과 고통을 잊게 해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마침내 도쿄올림픽에서 결실을 맺은 것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의 정신을 보여준 대한민국 선수단의 모습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24일부터 개최되는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