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대선주자 최초 단독 모바일 라이브방송국 개국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소통 가능한 단독 모바일앱 개발

2021-08-10     김승섭 기자

(내외방송=김승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김두관 의원은 10일 대선주자 최초로 라이브방송국 '만찍남!(만나면 찍게 되는 남자) 두관이 명관 TV'를 정식 개국했다. 

이날 김두관 캠프에 따르면 '만찍남! 두관이 명관 TV'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단독 모바일앱이다. 

해당 앱은 최근 비대면 플랫폼의 확장으로 대중의 주목을 이끄는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 플랫폼과 차이를 보인다.

비대면 트랜드에 발맞추어 선보이는 김 후보의 이색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고 김 의원 측은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난달 16일,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에 독도를 구현해 메타버스 독도 이장으로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초 라이브방송국 개국이라는 이색 행보는 폭넓은 세대와의 소통을 넓혀나가기 위한 김 후보 본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김 후보 측은 설명했다.  

김 후보는 해당 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출연해 지지자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생 이야기, 정치철학, 미래비전 등을 라이브방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