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결혼...혼인신고 먼저

코로나19 의식해 당장 식을 치르기는 어렵다고 판단

2021-08-11     김영진 기자

(내외방송=김영진 기자) 배우 윤계상이 결혼한다.

윤계상 소속사는 11일 "윤계상이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결혼을 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와중이라 가까운 시일 안에 식을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 6월 5세 연하인 뷰티 브랜드 대표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지오디(god)로 데뷔했고,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영화 '범죄도시'와 '말모이' 드라마 '굿 와이프'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