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귀농귀촌협의회 행복홀씨사업 환경정화활동

2017-07-14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부안군 줄포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19명은 지난 13일 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행복홀씨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김상만 가옥, 줄포시장, 상가주변,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을 병행했다.

줄포면에 귀농해 벼농사, 오디, 블루베리, 오리, 마늘, 양파 등 내 고장 농작물을 키우는 줄포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제2의 고향인 줄포를 내 손으로 직접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줄포면사무소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줄포면 시가지를 한층 더 깨끗하게 만들고 내가 근무하는 지역을 한층 더 사랑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기세을 줄포면장은 “행복홀씨사업 참여단체를 늘려 줄포면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로 만들고 행사시 자주 직원 참여를 유도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