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귀농귀촌협의회 행복홀씨사업 환경정화활동
2017-07-14 박영길A 기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김상만 가옥, 줄포시장, 상가주변,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을 병행했다.
줄포면에 귀농해 벼농사, 오디, 블루베리, 오리, 마늘, 양파 등 내 고장 농작물을 키우는 줄포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제2의 고향인 줄포를 내 손으로 직접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줄포면사무소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줄포면 시가지를 한층 더 깨끗하게 만들고 내가 근무하는 지역을 한층 더 사랑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기세을 줄포면장은 “행복홀씨사업 참여단체를 늘려 줄포면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로 만들고 행사시 자주 직원 참여를 유도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