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1인 미디어 창작자 스타트업 지원 나섰다

2021-08-30     최유진 기자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서울 그랜드센트럴타워에 국내 1인 미디어 산업의 거점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이하 콤플렉스)를 30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1인 미디어 시장 선도 등을 위해 1인 미디어 창작자 및 관련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약 1460평 규모로 조성된 특화 지원시설이다.

제작시설 및 장비가 구비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7식), 관련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독립형 사무공간(20개소)과 네트워킹 공간 등을 갖췄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개소식을 통해 "1인 미디어 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회이자, 타 분야 융합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커, 청년 창업에도 매우 유리한 분야"라며 "미디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는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