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15명 중 1차 컷오프서 3명 탈락

1일~3일 사전 검증결과 12명 선정 발표

2021-09-03     김승섭 기자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국민의힘은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후보등록을 완료한 접수신청자 15인에 대한 사전검증 및 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1차 컷오프 경선 진출후보 12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컷오프 통과자는 박진(1956년생) 의원, 박찬주(1958년생)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전 육군대장), 안상수(1946년생) 전 의원(3선).

원희룡(1964년생) 전 제주지사, 유승민(1958년생) 전 새누리당 대표(4선), 윤석열(1960년생) 전 검찰총장, 장기표(1945년생) 전 전태일재단 초대 이사장(현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협위원장), 장성민(1964년생)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16대 의원), 최재형(1956년생) 전 감사원장.

하태경(1968년생) 의원(3선), 홍준표(1954년생)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1957년생) 전 국무총리 등이다.

강성현 후보(1965년생) 전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오성균(1956년생) 전 나주 효사랑 요양원 진료원장, 오승철(1957년생) 전 4.7 재보궐선거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