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4회 하남시민 사진 공모전' 개최

카메라 속 하남담기 미풍양식에 저해되지 않는 자유작품

2021-09-06     황설아 기자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하남시는 매해 주최해온 '하남시민 사진 공모전'을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은 '하남시민사진 공모전'은 4년 전부터 매해 이맘때쯤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며 함께 개최가 됐다.

참가조건은 따로 없으며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의 주제 또한 특별히 정해진 것 없이 자유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하남의 모습을 어떤 각도로든 자유롭게 카메라에 담으면 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며 작품 심사는 오는 11월 6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작품발표는 11월 8일에 이뤄지며 시상 내용은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과 가작 3점·입선 50명으로 구성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해당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