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영천목조각장 전승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서 열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5호 조병현 영천목조각장 전승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서 오는 3일까지

2021-10-02     최유진 기자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고유의 전통 목조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목조각장(木彫刻匠) 전승전'이 열리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5호 조병현 목조각장과 문하생(이학성, 장호민, 정봉환, 김광언, 신환수)이 참여해 30여 점의 목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 목조각의 기능과 미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 목조각의 장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3일까지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