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스포츠 루지(RUGE), 아직도 안 타봤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한 번도 안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타본 사람은 없는 '카트라이더' 실사판

2021-10-11     황설아 기자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가?. 짜릿함과 함께 시원한 가을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익스트림 스포츠 '루지'를 추천한다.

대중화된 스포츠는 아니지만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 번도 안 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타본 사람은 없다는 그것.

11일 내외방송이 실사판 카트라이더 '루지'를 소개한다.

자랑스럽게도 아시아에서 가장 긴 트랙을 보유한 곳이 우리나라에 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강화도'는 '루지 맛집'으로 소문이나 전국에서 찾아온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의 루지는 루지와 함께 즐기는 곤돌라 길이만 무려 700m의 긴 구간을 뽐낸다.

거리가 먼 지방러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다. 강화도를 비롯해 통영·곤지암·여수·용평·포천·부산 등 이미 전국에 루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생겨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카트라이더' 게임을 연상케하는 모습의 '루지' 생각보다 빠른 속도감에 스릴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기 때문에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더 없이 좋은 액티비티다. 스스로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얼마든지 안전히 탈 수 있다.

아직 '루지'를 타보지 않았다면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