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낙태종용 의혹'에 결국 인터뷰 취소

혼인 빙자로 낙태 요구

2021-10-19     장진숙 기자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배우 김선호가 tvN '갯마을 차차차' 공식 인터뷰도 취소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뷰 취소 사실을 전해왔다. 소속사 측은 "오는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김선호 배우의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생활 논란 배우로 지목된 바 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대세 배우 K씨가 혼인을 빙자해 임신 중절을 요구했고, 임신 중절 이후에 태도가 돌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이 게재된 후 누리꾼들은 이미 일부 알려진 사실을 바탕으로 K씨가 김선호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선호는 tvN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 다수 드라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