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봄 '국제사회 및 교육계가 말하는 역량 살펴보기' 포럼

전문가들 모여 초중고, 대학서 이뤄지는 역량 교육 현주소 짚어봐

2021-11-05     김승섭 기자
재단법인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오는 9일(오후 2시~5시), '기업이 채용에서 중시하는 역량 탐색' 연속 포럼의 마지막 다섯 번째 일정으로 '국제사회 및 교육계가 말하는 역량을 살펴본다' 포럼을 개최한다. 

5일 교육의봄은 "급변하는 사회와 기업 환경 속에서 이 시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우리의 교육은 현재 어떠한 역량을 강조하고 있을까요?"라며 "그리고 국제사회와 교육의 관점에서 앞으로 교육은 어떠한 역량을 추구해나가야 할까요?"라고 화두를 던졌다. 

교육의봄은 "이에 교육의봄은 초중고, 대학, 국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초중고, 대학에서 이뤄지는 역량 교육의 현주소와 국제사회에서 강조하고 있는 역량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성은모 국립안동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김대중 동국대학교 데이터분석센터 교수가 각각 초중고, 대학 교육에서의 역량에 대해 발표하고 ▲김은영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OECD 등 국제사회에서 논의되는 역량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 참여는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맞추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