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에 감사패 전달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에서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우 위해 3000만원 기부

2021-11-08     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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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한병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우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전했다.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17일 개최된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골프대회(셀레브리티 프로암대회+KLPGA 대회)에서 조성된 행사 기부금 등을 더해 총 3000만원을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우를 위해 써달라고 본원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각각 열렸다.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에서는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소아환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소아 환우와 보호자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큰 기부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