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민주당, '정당 혁신추진위' 띄워 이재명에 힘 실어줘
▷ 민주당, '정당 혁신추진위' 띄워 이재명에 힘 실어줘 ▷ 병상 부족 현상에 또 다시 나온 체육관 병상 제안 ▷ 상반기 근로장려금 오늘 지급...가구당 평균 44만원
◆ 민주당, '정당 혁신추진위' 띄워 이재명에 힘 실어줘
더불어민주당이 정당혁신추진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마포구에서 정당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재명 대선 후보에 전폭지원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002년생 대학생 등이 포함된 젊은 외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젊은 혁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추진위의 위원 22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명이 외부인사로 채워졌으며, 대부분 20·30 청년층으로 구성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병상 부족 현상에 또 다시 나온 체육관 병상 제안
코로나19 중증 병상 부족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체육관 시설과 같은 곳에 대규모 임시 중환자 병상 마련에 힘이 실리고 있는데요.
이전에도 나왔던 체육관 병상 제안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체육관 병상은 중환자 치료에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체육관 병상은 의료서비스 질 자체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한계 요인이 있다"며 "환자에게도 안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상반기 근로장려금 오늘 지급...가구당 평균 44만원
국세청이 저소득 근로 가구에 지원하는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조기 지급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였던 근로장려금 지급 법정기한을무려 20일 이상 앞당긴겁니다.
근로장려금은 연간 부부합산 총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고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에 한해 지급되고 있는데요.
현재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국민들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지원금 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위드 코로나를 중단하고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대를 돌파하며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방역지침을 강화하는 등 각 개인과 정부가 최선을 다 하고 있으나 확산세는 좀처럼 꺽이지를 않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새로운 변이들까지 계속해서 등장해 사회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를 타파할 수 있는 뾰족한 해결방안이 조속히 나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