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형IoT協-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활성화 MOU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 '상호 역량 강화' 도모키로

2021-12-23     김승섭 기자
(사진=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AIoT 및 e-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업 간 정보, 지식, 기술의 교류 ▲AIoT 기반 e-모빌리티 분야의 파일럿 사업 확대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활동 ▲전시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개최 지원 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oT,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산업의 발전과 기업 간 협력 등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은 특히‘e-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과 관련해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강성주 부회장은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자리잡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은 다양한 기업들이 진입하고 있고, 사업 영역의 확대로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AIoT와 e-모빌리티 분야 기업 간의 교류를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은 전기자동차로 시작해 다양한 e-모빌리티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를 가능케하는 것이 AI와 IoT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