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개봉 11일만에 400만 돌파

2021-12-25     박인숙 기자
스파이더맨: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25일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이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417만 542명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11일 차인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누적 관객 400만을 돌파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단 기록이다.

지난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명)가 개봉 18일 차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된다.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