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If You Call Me' 미국 매체 선정 '올해 베스트 케이팝 21곡'

미국 매거진 "피원하모니, 신인임에도 본인들의 실력과 임팩트 잘 이해하고 있다" 피원하모니, 벌써부터 해외에서도 주목...'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다재다능' 입증

2021-12-30     장진숙 기자
.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2021년을 대표하는 아이돌로서 역량을 인정 받았다. 

FNC엔터테인먼트는 피원하모니가 미국 매거진 팝랩(PopWrapped)이 발표한 '2021년 베스트 케이팝 21곡'(The 21 Best K-Pop Songs Of 2021)'에 미니 2집 'DISHARMONY : BREAK OUT' 수록곡 'If You Call Me'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팝랩은 "이번 21곡 목록은 2021년 간 케이팝이 보여준 다재다능함과 웅장함을 잘 대변한다"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그러면서 "피원하모니는 'If You Call Me'에서 깊은 감정을 전달하며, 신인임에도 당당히 최고 수준을 공개한 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본인들의 실력과 임팩트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If You Call Me'는 지난 4월 발표된 곡으로 멤버 전원이 가사를 쓰고 작곡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미니 2집의 마지막 트랙으로 '이타주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가사에 담아 세상을 바라보는 피원하모니 멤버들 하나하나의 생각을 알 수 있어 진솔함이 전달된다. 

피원하모니는 데뷔 1년 만에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으며 '4세대 K팝 실력파'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미 그들의 실력과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10월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FOX TV 굿데이 뉴욕 출연,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한국의 날 기념행사, LA에서 진행된 미국 프로축구(MLS) 축하무대 등에 참석하며 글로벌 무대를 통해 그들의 빼어남을 입증했다. 

이처럼 국내외의 조명을 받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다음해 1월 3일 미니 3집 'DISHARMONY : FIND OUT'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한류의 영향, 특히 K팝을 기점으로 확산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피원하모니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