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모두 지킬 것"

스마트 클린 도시 공약 발표

2022-01-10     김승섭 기자
강선우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10일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모두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강선우 선대위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주말부터 연일 하늘이 뿌옇다. 올해 들어 최악을 기록한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어지며 수도권과 충남에 내려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충북과 세종, 전북으로 확대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지난 7일 마흔한 번째 소확행 공약을 통해서 반드시 극복해야 할 기후 위기의 하나인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한층 개선하고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영세 사업장(4·5종)의 배출 저감 지원사업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관측·분석해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 도시'를 확대하고, 중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와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적인 대책을 실행해나간다면 미세먼지 저감은 달성할 수 있는 정책목표다. 국민께서 가슴을 활짝 펴고 숨 쉴 수 있는 맑은 하늘을 반드시 되찾아드리겠다"며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모두 지키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