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비맥스' 매출 500억 돌파

총 일곱 종류의 비맥스...대표 제품은 '비맥스 메타'

2022-01-11     최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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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최준혁 기자) GC녹십자는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비맥스'의 지난해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2017년 매출 100억원 달성 이후 매년 50%씩 가파르게 성장해왔다"며 "제품력과 세대, 성별에 따른 맞춤형 제품 라인업에 이와 같은 결과를 달성한 것 같다"고 전했다. 

비맥스 시리즈는 총 일곱 종류로 구성돼 있다. 대표 제품은 '비맥스 메타'로 생체 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B군과 현대인에 필수적인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이 배합돼 체력저하, 만성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지난해 출시됐던 '비맥스 메타비'는 뇌혈관장벽을 통과하는 '비스벤티아민'의 함량을 높여 뇌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한다. 

이뿐 아니라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된 '비맥스 액티브' 및 '비맥스 골드', 항산화 성분을 보강한 여성용 제품인 '비맥스 비비', 생약 성분이 포함된 '비맥스 에버', 고함량 마그네슘이 함유된 '비맥스 엠지액티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