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특보 해제, 추위 풀리니 '미세먼지' 기승

2022-01-21     황설아 아나운서

아침까지 이어진 맹추위는 오늘 낮을 기점으로 풀렸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으로 회복했고 중북부 지역을 제외하고 한파특보도 해제됐는데요.

당분간 추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계속되던 한파가 누그러들었지만 일교차가 심하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날이 풀리면 등장하는 불청객, '미세먼지'의 등장 함께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예고됐는데요.

각종 호흡기 질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내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다음 주에도 예년과 비슷한 온화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에서 영상 3도 사이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2사이에 머물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은 20도 이상, 내일은 15도 이상되겠는데요. 기온 차가 매우 크니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