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및‘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확대 시행
2017-10-30 최준혁 기자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계좌이동서비스’와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도입 초기부터 일반 국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대표적인 국민체감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시행초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실시해온 결과 일부 개선필요사항이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간 금융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금번 서비스 이용시간 확대 및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조회 대상계좌 추가를 추진한다.
1,767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해 1,404만개의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변경했으며, 799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해 537만개의 계좌를 해지하고 448억원을 정리했다.
은행 영업시간 종료 이후에도 밤 10시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계좌이동 및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직장인 등 근무시간에 서비스 이용이 곤란했던 소비자도 퇴근 후 밤 시간대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예금상품 이외에 은행에서 가입·투자한 상품을 일괄조회가 가능하다.
소비자는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 및 ISA와 청약 이후 아직 수령하지 않은 국민주를 조회 가능하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全 은행의 본인명의 예금상품과 투자상품을 한 눈에 조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