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속도로, 귀경길 오후 4~5시 정점
"귀경, 1일 오후 4시께 정점...내일 새벽 풀린다"
2022-02-01 석정순 기자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설날인 1일 많은 눈이 내렸지만 전국의 고속도로는 큰 혼잡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이날 오후 4~5시쯤 가장 심했다가 내일 새벽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6만대 많은 45만대 가량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서울 방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관측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1~2시에 절정을 이루겠으며,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8~9시께 시작, 오후 4~5시 정점을 찍다가 다음날 오전 2~3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