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교회 고영환 목사, 예수병원 발전기금 천만 원 기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들에게 보탬됐으면"

2022-02-03     권희진 기자
고영환(금성교회)담임목사.(사진=예수병원)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예수병원은 금성교회 고영환 담임목사가 지난달 28일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1천만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영환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예수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김철승 병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고 목사는 전북노회 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7월부터 (재)예수병원 유지재단 총무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소중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금성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