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연례협의 실시

한국판 뉴딜정책의 재정적 영향·공공기관 재정건전성 평가 등 논의

2022-02-23     이상현 기자
제주

(내외방송=이상현 기자)국회예산정책처(처장 임익상)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 연례협의단과 지난 22일 면담을 실시했다.

23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면담은 면담은 무디스 연례협의단의 요청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단으로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수석이사, 아누슈카 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국회예산정책처는 무디스 연례협의단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재정의 지속가능성 등 우리나라 재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면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무디스 연례협의단은 면담에서 "국회예산정책처 백경엽 세제분석2과장 및 분석관들과 한국판 뉴딜정책의 재정적 영향, 고령화가 공공지출 및 연금지출에 미치는 영향, 공공기관 재정건전성 평가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