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소방복과 장비 재활용' 친환경 소비 전시 진행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롯데온은 다음 달 13일까지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레오'와 손잡고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어바웃 프로젝트라운지'에서 친환경 소비 확산을 주제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27일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롯데온의 연간 친환경 프로젝트 '이로온(ON) 브랜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매월 22일마다 친환경 브랜드와 함께 이들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전시 및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이번 달에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레오'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복과 장비를 재활용해 만든 가방이나 지갑 등을 선보인다. 대표적 상품으로는 'REO893 토트백', '소방호스 카드지갑' 등이 있다. 

또 26일에는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SNS 포토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매일 선착순 22명에게 '119레오 페브릭 캘린더'를 증정하고, 오는 28일까지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19레오' 인기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