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여·야 국회의장, 국회의원 윤석열 지지 정권교체 결의

전직 여·야 국회의장·의원 317명 국회서 모여 尹 지지

2022-02-24     권희진 기자
국민의힘

(내외방송=권희진 기자)전직 여·야 국회의장, 의원 317명은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행사를 갖고 정권교체를 결의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전직 여·야 국회의장, 윤석열 지지 정권교체 결의'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결의문에는 "우리 전직 여·야 국회의장, 의원 317명은 다 함께 뜻을 모아 좌파, 주사파 정권을 물리치고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다음은 결의문- 

첫째, 우리는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던져 헌신한다. 자랑스런 선조가 이룩한 피땀 어린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고, 주사파 공산세력에게 침탈당한 국민주권을 반드시 회복시킬 것이다.

둘째, 우리는 흐트러지고 다 무너진 국가 기강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각계 각층의 애국민주세력을 집결시키고, 이들과 함께 21세기 선진미래 문명사회 개척에 앞장 선다.

셋째, 우리는 불법 부정선거를 분쇄하고, 공의로운 언론과 정의로운 사법질서 바로 세워, 선진의회주의, 선진 정당 민주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매일 같이 수많은 업계 인사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날 행사는 국가 원로급들이 지지선언을 했다는 점에서 무게가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