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결사항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국민을 끝내 조롱하는가"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을 겨냥해 "민주당은 '결사항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국민을 끝내 조롱하는가"라며 쇼츠 논평을 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실은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숙한 점도 사실은 사실'이라고 말했다"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감싼다고 결사항전하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국민을 끝내 조롱하고 폄훼하는 발언"이라고 폄훼했다.

대변인실은 "선거 유불리를 떠나 참으로 나쁜 인성이다"며 "진정한 사과는커녕 침공당한 한 나라의 비극을 조롱과 폄훼로 일관하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선대위가 '미숙한 점이 사실은 사실'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