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키운"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목회자 33인 참석

목회자 33인 "대한민국의 미래는 윤석열 후보가 책임질 것" 권성동 의원 "윤 후보는 헌법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오병주 변호사의 하모니카 연주, 송호대 정창덕 총장의 지지 선언 이뤄져

2022-03-03     정지원 기자
나라와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지도자 간담회'인 '정책 건의 및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행사가 개최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산하 조직본부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는 3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한 카페하우스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지도자 간담회-정책 건의 및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대회가 열렸다.

300만 성도를 대표해 참석한 목회자 33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대통령 후보는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라면서 "3월 9일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상식이 회복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윤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권성동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뉴미디어위원회 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나라와

권 의원은 이날 "윤석열 후보는 법과 원칙을 중시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헌법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맨 처음 우리 당희 후보로 선택됐다"며 "압도적으로 승리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힘줘 말했다.

이외에도 ▲이용규 목사(前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피종진 목사(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 총재) ▲장경동 목사(중문교회) ▲박형섭 목사(백배교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는 오병주 변호사의 하모니카 연주와 송호대 정창덕 총장의 지지 선언 등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